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성 연대기 (문단 편집) === 침묵하는 마을들(The Silent Towns) === 2005년 12월. 광맥을 찾아다니는 외톨이 화성 정착민인 월터 그립은 오랫만에 정착민촌에 와보고서야 모두들 지구로 떠나버렸음을 알게 된다. 사람들이 남겨두고 간 음식과 여러 시설들 덕분에 사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, 점점 사람이 그리워지자 화성에 남아있는 다른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며 인간을 찾아 전화기 다이얼을 돌리기 시작한다. 결국 제네비브라는 여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그녀는 소탈한 월터와는 성격이 너무나 맞지 않는 여성이었고,[* 엄청 뚱뚱하고 못생겼다. 심지어 남은 이유는 모두들 자신이 뚱뚱하다 놀렸기에 화성에 남아 신나게 먹기 위한 것. 그런데 목소리만은 좋았기에 윌터는 자신의 상상과 맞지 않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. 게다가 성격도 안 맞았다.] 결국 웨딩드레스를 가져와서 [[결혼]]하자는 제네비브로부터 월터는 차를 타고 멀리 도망쳐 혼자만의 생활을 즐겁게 계속하게 된다. 이후 다시는 전화를 걸지도, 받지도 않았다는 마지막 문장이 압권. 이 월터 그립은 원작 소설에서는 나중에 텅 빈 마을에서 혼자 잘 살고 있더라는 언급만 나온다.[* 화성 4차 탐험대의 대장이자 이후 목성 탐험대의 소속이 된 와일더가 그의 이야기를 잠시 한다. 그와 대면해서 같이 가자고 했지만 거절하고 원래 살던 곳에 남아서 잘 산다고.] 반면 TV 미니시리즈판에서는 바로 다음 항목에 등장하는 해서웨이 가족(?)에게 빌붙어 지내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